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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갑상선기능저하증 얼굴 변화, 놓치면 안 되는 초기 신호들

by 폴D 2025.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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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어 신진대사가 느려지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피로감, 체중 증가, 추위 민감 등의 전신 증상과 함께 얼굴에도 뚜렷한 변화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얼굴에서 확인할 수 있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주요 신호와 관리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 아래 내용으로 자신의 증상을 점검해 보세요.
증상이 의심된다면 내분비내과나 내과 진료를 받아 정확한 혈액검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º 얼굴이 붓는다

갑상선 호르몬 부족으로 신진대사가 느려지면 수분 배출이 잘 되지 않아 얼굴이 붓기 쉽습니다. 특히 아침에 심한 안면 부종을 경험하거나 눈 주변이 심하게 붓는 경우 주의해야 합니다.

º 눈썹 바깥쪽이 빠진다

눈썹의 바깥 1/3이 가늘어지거나 빠지는 것은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고전적 신호입니다. 호르몬 불균형으로 모발 성장 주기가 느려져 털이 잘 자라지 않는 것이 원인입니다.

º 피부가 건조하고 창백해진다

혈액순환이 둔해지고 피지 분비가 줄어 피부가 건조해지고 거칠어집니다. 얼굴색이 창백하거나 노랗게 변할 수도 있습니다.

º 표정이 무표정해진다

 

얼굴 근육이 느려지고 부종이 심해 표정이 둔해 보입니다. 주변에서 "피곤해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면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º 입술이 건조하고 갈라진다

갑상선 호르몬 부족으로 체액 균형이 깨져 입술이 쉽게 건조해지고 갈라집니다. 심한 경우 입 주변 피부염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º 목이 붓거나 갑상선이 만져진다

갑상선이 커지거나 결절이 생긴 경우 목 앞쪽이 붓거나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반드시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 등을 진행해야 합니다.

º 동반 증상 함께 확인하기

 

피로감, 체중 증가, 추위 민감, 변비, 집중력 저하 등 다른 전신 증상이 동반되면 갑상선기능저하증 가능성이 높으므로 조기 진료가 필요합니다.

정리 표

얼굴 변화 원인 체크포인트
얼굴 부종 신진대사 저하 → 수분 배출 감소 아침에 붓기 심한지 확인
눈썹 바깥쪽 탈락 모발 성장주기 지연 거울로 눈썹 상태 확인
피부 건조·창백 피지 분비 감소, 혈액순환 둔화 보습 후에도 건조한지 확인
표정 둔해짐 근육 반응 저하, 부종 사진 찍어 비교해보기
입술 갈라짐 체액 불균형 수분 섭취·보습제 사용
목 부기 갑상선 비대, 결절 손으로 만져보고 이상 시 진료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얼굴로도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작은 변화라도 놓치지 말고 조기에 진단을 받아야 더 큰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상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방문해 혈액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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